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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뮤지엄 가족나들이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온것 같다. 날씨가 덥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너무 집에만 데리고 있었더니 부모도 스트레스,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쌓이는것 같아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경주의 키덜트 뮤지엄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스파이더맨이 되고픈 우리 첫째 아들. 다부진 모습으로 서있는것 같다. 예전에는 스파이더맨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제는 제일 좋아하는 히어로가 아이언맨이고 두번째가 스파이더맨이란다.



나도 우리 아들과 함께 스파이더맨으로 변신중이네.



이번에는 건담과 함께 멋있는 파일럿이 되려는 우리 아들. 경례가 예사롭지가 않네.



우리 둘째는 어디를 그렇게 돌아다니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그래도 사진찍자고 하니 한컷 잡아주는구나. 시선은 다른곳을 향하고 있지만.



어릴때 보던 우리들의 아톰. 옛날 만화영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요즘엔 아톰이든지 건담등을 다시 다운받아서 봐야지 하는생각이 든다.



레고로 만든 스타워즈. 개인적으로 너무 나도 저렇게 사서 만들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집사람을 이길 자신이 없으므로 눈으로만 감상을 했다. 하지만 나도 언제가는 취미로라도 이런것을 만들어보고 싶은게 꿈. 오늘은 눈요기로 만족해야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많이 만들어져있어서 좋았던것같다. 하지만 두번은 안올것 같은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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