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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유럽 알고가기

안녕하세요. 뚜벅 뚜벅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뚜벅이 입니다. 며칠전부터 하나의 뉴스가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아프리카에서 납치되었던 한국여성에 대한 소식입니다. 안타깝게도 하나의 주제로 일관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정부에서 가지말라고 경고하는곳에 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아프리카는 아니지만, 동남아를 제외하고는 제일 많이 가는 유럽의 여행경보단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은 너무 많은 나라가 있으므로 대표적으로 많이 가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3곳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럼 우리 이제 한번 알아보러갈까요?

 

먼저 영국에 대한 해외안전여행 정보입니다.

 

 

한때 대영제국이었던 영국의 여행경보 단계입니다. 한마디로 깨끗합니다. 옥의 티로써 영국의 수도인 런던을 들수 있습니다.

 

영국의 여행유의는 한 곳, 바로 런던입니다. 영국의 청정구역에서 제외된 런던을 어떻게 봐야될까요? 런던지역은 자주 외교부에서 여행유의를 발령하는 곳인것 같습니다. 2017년 하반기에도 런던 의사당 테러, 런던 브릿지 테러등의 발생으로 치안 불안 우려를 생각해서 여행유의 구간으로 지정한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여행유의 지역으로 분류된것을 보니 영국의 최대의 약점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영구하면 런던이겠죠?

 

 

영국의 의료기간 현지연락처중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바로 단기 여행객의 사고 및 응급관련된 내용입니다. 영국은 단기 여행객의 사고 및 응급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권리로 주장할 수는 없지만 사고 응급여부에 해당하는지를 의사의 판단으로 무료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여행객이 병원 이용 시에는 진료비만으로도 200파운드(한화 약 40만원) 이상을 청구하고 있으므로, 의료비가 포함되는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 두시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축구의 나라, 스페인의 여행경보단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국과는 다르게 다 파랗습니다. 유일하게 황색 경보인 여행자제 지역이 의외입니다. 바로 축구의 도시 바르셀로나입니다.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가 여행자제 지역이라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는 관광객을 가장한 3~4명으로 구성된 소매치기단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시가지 고딕 지구(까테드랄, 피카소 박물관 주변등) 역시 길이 좁아 소매치기 사건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속 축구의 고향인 바르셀로나를 지워버릴수는 없겠죠? 

 

또한 스페인 여행시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페인에서 한국 국적자는 쉥겐협약 가입국 내에서 여행하였던 모든 기간(이전 출국일과 입국일 포함)을 합산하여 최종 출국일 기준으로 이전 180일 이내 최대 90일까지 무비자 관광 체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위반할 경우 불법체류를 이유로 입국거부나 강제출국, 벌금등의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권 잔여 유효기간이 3개월이상 남아 있어야 스페인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영국처럼 청정은 구역은 아닙니다. 전지역이 여행유의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적색경보나 황색경보가 있는 지역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프랑스 여행시 식당에서는 계산서에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팁을 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계산 후 약간의 잔돈을 남겨놓는 것이 관행이라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우리식의 1층이 프랑스에서는 0층으로 표기가 된다고 합니다. 1층을 0층으로 표기한다고 하는것이 신기합니다. 프랑스식만의 독특한 방식인것 같습니다. 또한 파리 시내 곳곳에 간이 공중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번화가 및 쇼핑 아케이드내에 무료 또는 유료 화장실들이 비취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유럽 여행지중 영국, 스페인, 프랑스의 여행경보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유럽을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 3곳을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외 여행을 가시기전에는 반드시 오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반드시 가시는 나라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고 가시는 것이 안전하 여행, 즐거운 여행의 첫걸음이 될것 같습니다.

이상 뚜벅이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중 유럽편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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