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고르곤졸라피자 내가 일어나는 시간 아침 6시. 항상 일어나면 생각나는 일들. 아침에 뭐먹지? 신동엽의 요리프로인 "오늘 뭐먹지?" 가 생각이 난다. 월요일은 토마토 달걀 볶음을 먹었으니 다른게 없나하면서 냉장고를 스캔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냉동실에서 오늘의 요리를 발견했다. 바로 냉동 피자다. 아침부터 왠피자? 라고 할수 있지만 6분만 데우면 훌륭한 아침식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접시에 종이 호일을 정성스럽게 깔고 냉동피자를 올렸다. 그냥 피자가 아닌 고르곤졸라피자다. 전자레인지를 돌리면서 6분을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피자의 냄새가 식욕을 돋운다. 마침내 6분이 끝났다. 전자레인지의 문을 열자 맛있는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한다. 내 이름 그대로 나의 꿈은 말짱 황이되어버렸네. 억지로 과자가..
에너자이저 언제부터인가 나도 아이들에게 짜증을 많이 내고 있는 아빠가 되버린걸까? 아이들이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게 그게 괜시리 나에게 짜증으로 다가오는 날들이 많아졌다.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고 있지만 한번 더 심호흡을 하며 다짐을 해본다. 어제는 퇴근해서 아이들과 아파트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냈다. 어른들은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아이들은 밖이 좋은가보다. 나도 저 나이때 저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지금과는 다른 환경이라서 우리때는 정말 척박하게 놀았던것 같다. 빚장치기, 딱지따먹기,등등. 놀이터가 왠말인가. 하지만 지금의 우리 아들들과 나의 공통점이 있는것 같다. 바로 서로를 아끼는 모습인것같다. 우리 아들들. 서로 아끼면서 같이 살아가자. 나의 에너자이저들아. 아..
넥센히어로즈 오랜만의 3연승.어제는 생각지도 않은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바로 내가 사랑하는 팀인 넥센히어로즈의 3연승을 볼 수 있는 날이었네요. 프로야구에서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지가 않아서(지금은 그래도 많이 늘어났지만) 특히 지방에서 그것도 멀리 떨어져 있는 포항에서 홀로 응원할려니까 더욱 그렇습니다. 예전에 2004년입니다. 그때는 현대유니콘스였죠. 한국시리즈에서 삼성과 붙었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대구, 경북은 푸른피의 물결이었습니다. 그날 회사사내 볼링대회가 있어서 볼링치면서 홀로 현대유니콘스를 응원할 때가 생각나네요. 전부다 저를 이상한 놈처럼 보더라고요. 회사직원들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도요. 세월이 흘러 이제는 넥센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내가 사랑하는 팀명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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