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경찰 로봇을 만들다. 오늘 새벽 6시 벌써 일어나서 놀자고 하는 우리 첫째 아들. 어제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레고들 만들어달라고 때를 쓴다. 뭔 아침 6시부터 이 난리야. 귀찮지만 애들 장난감이야 금방 만들어주겠어. 자신감 충만한 아침 6이의 나의 당찬 기세. 하지만 그 기세가 얼마 가질 못한다. 이놈의 레고의 문제점. 오리지날 레고가 아닌 짝퉁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잘 부서진다. 조금만 힘주면 부서줘서 다시 만들고를 몇번이나 했는지. 마음을 몇번이나 다시 잡고 집중해서 만들기를 다시 시작한다. 부품을 하나하나 조립하면서 득도를 하는 도인의 심정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드디어 완성. 우리가 어릴때 만났던 84태권이브나 우라메랑은 차원이 다른것 같다. 아니면 내가 늙은 건가? 조립 설명서를 몇번이나 ..
브라질 과라미랑가를 정복하다. 일주일중에 우리는 하루(일요일)만 쉰다. 외국 그것도 지구 반대편에 와서도 한국에서도 안하던 토요일 근무. 그 피곤을 조금이남 풀기위해서 오늘 일요일에는 브라질에서 유명한 산. 과라미랑가로 출발. 출발해서 국도를 따라 하염없이 직진을 계속하던중 우리 옆을 지나가는 매드맥스 악당이나 보였다. 호~~. 이런것은 태어나서 처음봤다. 멋지다. 잠시 휴게소에 들렸는데 여기가 바이크 동호회 아지트인것 같다. 아까 본 매드맥스 바이크도 여기있네. 과라미랑가 산을 올라가다 중간에 내려서 본 풍경. 정말 구름하나는 끝내주는 나라이다. 이 구름을 담아서 우리나라에 가져갔으면. 산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곳. 바로 식당. Macarios라는 레스토랑이다. 뭘하든 든든하게 배부터 불리고 해야겠죠...
브라질 해변을 걸으며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년이 넘게 지났네. 우리나라가 겨울일때 한참 여름을 달려가던곳. 그곳은 바로 브라질. 삼바의 나라로 유명하지만 나에게는 해변과 구름이 기억에 남는 풍경의 나라 브라질. 조금은 치안때문에 무서웠지만. 브라질에 포르탈레자시 꼼부꾸읍네에 파견을 와서 제일 좋았던것은 무서워서 많이는 못나가봤지만 호텔뒤에 있는 해변인것 같다. 여기는 바람이 한방향으로만 불어서 나무들어 한쪽으로만 기울어져있다. 모래도 곱고 하늘은 어찌나 예쁘던지. 나도 브라질에 있는 동안 배워보고싶었지만 못했던 카이트서핑. 이곳 포르탈레자 해변은 한쪽으로만 바람이 불어서 전세계적으로 카이젠서핑을 배우러 오는 사람도 많단다. 포항에서도 얼마전에 보니까 카이젠을 하는사람을 봤는데 바람이 왔다갔다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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